<넉아웃>은 이상한 집착, 여성 간의 반복되는 싸움, 호신술, 70년대 성착취 영화의 분위기로 구성된 안무 콜라주이다. 힘을 뺏고 빼앗기는 두 여성의 격렬한 움직임이 작품 속 현실과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CAST

에린 킬머레이 Erin Kilmurray

카라 브로디 Kara Brody

STAFF

창작 연출 | 에린 킬머레이 Erin Kilmurray

안무 | 에린 킬머레이 Erin Kilmurray, 카라 브로디 Kara Brody

음향디자인 |코리 스미스 Corey Smith

에린 킬머레이는 젠더, 에이전시, 관습에 도전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댄스 아티스트로 여성, 퀴어, 그리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동작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킨다. 그녀는 2020년 시카고 무용제작 포럼 연구소 예술가이자, 2020년 시카고를 위한 진정한 뉴시티 공연가 50인으로 선정되었고, 그린하우스 그랜트, 3아트 메이크어 웨이브, 3AP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2019년 일본 서치파티에서 공연을 하였다. 그녀만의 독자적인 안무를 링크스홀, 콜롬비아대 댄스센터, 타일라 홀, 하이 컨셉트 랩, 피봇 아트, 시카고대학교, 캠브리언에서 선보였다. 2018년 시카고 기관의 작품으로 알려지고 2019,20년 시카고 리더가 선정한 최고의 문화예술작 <플라이허니쇼>를 창작하였다. 운동, 뮤직비디오, 댄스팀 등 다향한 곳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그녀는 현대 무용, 사회 관행, 연극 및 유흥문화 등을 이용하여 강렬한 에너지와 생생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녀는 럭키 플러시 프로덕션과 객원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시카고대학교 연극공연학, 뉴올리언스 현대예술센터, 로욜라 대학교, 벨로이트 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시카고), 볼 스테이트에서 강사로 역임하였다.

카라 보로디는 디트로이트 태생으로 웨인 주립 대학교 무용학을 전공하였다. 2016년 케카리에 합류하며 조나단 메이어, 줄리아 레이 안토니크와 함께 그녀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녀는 줄리아 로즈의 지도 아래 럭키 플러시 프로덕션에서 4년의 경력을 쌓았다. 시카고 댄스 쇼케이스에 캠브리언스와 매해 참가 중이며, 케빈 아이가 제프, 샤논 앨비스, 앨리스 클록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그녀는 시카고와 중서부 지역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비세랄 댄스, 도브테일 스튜디오, 캠브리언 윈터, 섬머 인텐시브, 브라이튼 댄스 페스티벌, 액터스 짐나지움에서 교수진으로 재직 중이다. 그리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객원강사로, 럭키 플러시 프로덕션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