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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작

고백

극단 B급로타리

  • 분야

    연극

  • 장르

    미스테리

  • 국가

    대한민국

  • 제작

    극단 B급로타리

  • 공연일시

    9/4(토) 17:00, 9/5(일) 16:30

  • 공연장소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 러닝타임

    60분

  •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 자막

    없음

  • 티켓구매 링크

    티켓구매페이지 바로가기

과연 사람들의 아픔은 어떻게 치유 될까?
평생 참고 익숙해지는 것이 맞는 걸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2019년 제9회 나는 연출이다 참가작 -
- 2020년 프레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GWPAF 창작지원프로그램 최종선정작 -

주감독 PICK! 

해마다 문제작들을 내놓으며 작품성과 흥행면에서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 부산키드 B급로타리의 진정한 문제작! 가정폭력, 살인, 근친상간 등 자극적인 소재들을 바탕으로 믿기 힘든 진실을 고백하는 고부의 비극이 관객을 숨죽인 고뇌 속에 빠뜨린다.

24년 만에 자신이 범인이라며 자백을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이 사건에 숨겨진 내막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가해자와 제보자 모두 가정폭력의 피해자라는 걸 알게 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경찰은 자신까지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기획의도

나’와 ‘그’ 두 인물이 같은 듯 다른 이야기들을 한다.
거기서 경찰은 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조사하며 점점 진실을 알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나는 과연 어떤 판단을 하게 될까?

이 작품은 가정폭력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 어떤 답을 내릴 수 없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CAST/STAFF

CAST
나 역 | 김예빈
그 역 | 손남숙
경찰 역 | 국민용

STAFF
작/연출 | 권상우
조명디자인 | 이하슬
조연출 | 박유현
소품, 의상 | 김경민
무대 | 황일호
음악 프로듀서 | 이영재

극단 B급로타리 B Guep Rotari

부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위주의 부산연극 극단입니다.
본 극단은 2015년 창단하여 2016년 이후로 부산에서 연 2회 이상의 연극공연을 진행해 왔습니다.
주로 창작 작품을 위주로 공연하였으며, 지금껏 부산에서 공연되지 않았던 근대 작가의 훌륭한 번역극 작품들 또한 찾고 연구하여 작품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단원 모두가 배우, 연출가, 극작가의 경계를 허물로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공동체 작업을 지향하며, 작품의 배경과 주제 또한 연극이 사회적 거울이라는 인식을 중점으로 작업 진행을 해나갔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연극을 만들기 위해 나아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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