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무용의 선구자, 마사 그레이엄의 또 하나의 걸작 ★★★★★

'프론티어: 개척자로서의 여성을 그린 자화상'

짧고 강렬하고 우아한 무대,

우리 모두의 영혼을 춤추게 할 그녀의 여정을 만나보세요.

"평원에 대한 미국의 관점"이라는 부제를 붙인 <프론티어>는 개척자 여성의 비전과 독립성에 대한 찬사이다. 

그녀의 힘과 부드러움, 새로운 땅의 위험을 극복하는 그녀의 결단력과 환희,

 그리고 땅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묘사한다. 

장대하게 펼쳐지는 지평선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움직임은 거리감, 외로움,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1935년 4월28일 뉴욕의 길드 극장에서 초연되어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무용수에게 전형적인 캐릭터를 부여해 미국의 정체성을 탐구한 마사 그레이엄의 첫번째 작품이었다. 

풍경과 조화를 이룬 V자의 로프를 배치하고, 심플한 비대칭의 드레스를 입은 투박한 개척자 여성을 표현하고 있다. 

마사 그레이엄의 멘토이자 음악감독인 루이스 호스트가 관악기, 드럼 및 피아노로 

소규모 앙상블을 위한 악보를 완성하고, 미국스타일 론도 형식으로 연주했다. 

평론가들은 마사 그레이엄의 춤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따뜻함과 친근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그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애팔래치안의 봄>의 스케치에 가까운 공연으로 보고 있다. 

댄서이자 안무가로서 성숙하고 독립적인 예술가인 자신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한 것이다. 

또한 평론가들은 이전과 다른 시간과 공간에 대한 다차원적 해석, 

감성적이고 따뜻하며 덜 고전적인 작품으로, 평범한 인간성과 분리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CAST

1935년 버전 - 마사 그레이엄 Martha Graham

1976년 버전 - 자넷 에일버 Janet Eilber

STAFF

안무 & 의상 : 마사 그레이엄 Martha Graham

음악 : 루이 호스트 Louis Horst

세트 디자인: 이사무 노구치 Isamu Noguchi

댄서이자 안무가인 마사 그레이엄이 1926년에 설립한 마사 그레이엄 댄스 컴퍼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현대 무용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단체입니다.” 라고 뉴욕 타임즈의 무용 비평가 안나 키셀고프에 따르면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은 전 세계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앨런 M. 크릭스먼은 회사를 "예술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언급했으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비평가 마틴 베른하이머는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시적일 뿐만 아니라 쉽게 보일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런던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이즈메네 브라운은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의 공연을 "놓칠 수 없다"고 선전했고, 

재팬 타임즈의 도널드 리치에게는 이 무용수들이 "그레이엄의 완벽한 악기"였습니다라고 평했습니다.

마사 그레이엄이 세운 예술적 탁월함의 기준은 아티스틱 디렉터 자넷 아일버의 작업을 통해 계속됩니다. 

마사 그레이엄의 손 아래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자신보다 앞선 세대의 지식을 융합하여 

그녀는 오늘날 댄서들의 재능과 열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집중합니다.